19일 한누리증권 강두호 연구원은 자동차부품업종에 대해 직수출 확대로 완성차업체에의 종속구조가 완화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아웃소싱 수혜 기대감,현대차의 현지생산 본격화에 따른 현지 동반진출 가능성과 내년 이후 신차 효과 등으로 최근 자동차부품업체의 밸류에이션이 완성차업체를 추월했다고 분석하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JM과 대원강업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편 전환사채 전환 가능성이 희박한 평화산업의 경우 오는 29일 전환종료일 이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