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대주주 겸 대표이사의 검찰 고발로 정지됐던 주식거래가 이날 재개됐으나 하한가로 떨어졌다. 종가는 2백원 떨어진 1천4백90원. 매수자가 없어 거래량은 지난해 12월23일 이후 가장 적은 2만2천주에 그쳤다. 특히 18만여주의 매도 잔량중 하한가 잔량이 15만여주에 달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불공정거래 혐의로 이 회사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었다. 또 10일에는 대주주 담보제공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