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LG생명과학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 삼성 임돌이 분석가는 LG생명과학에 대해 팩티브 현재가치 재추정과 올해및 내년 수익추정을 하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라이프시맨틱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송승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0억1535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신주 99만7507주의 주당 발행가액은 2005원이며, 다음달 7일 대금이 납일될 예정이다. 조달한 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신주는 다음달 24일 상장되며, 1년 동안 보호예수가 적용된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대성파인텍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대성엠텍과 회사의 박희순 회장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39억9999만8740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865원이며, 조달한 돈은 시설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납입일은 오는 25일이며, 신주는 다음달 25일 상장된다.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된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셀트리온이 17일 오전에는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다. 주주환원 규모가 2515억원에 달한다.이날 오후 2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100원(1.22%) 오른 1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에는 16만9700원까지 하락해 올해 들어 장중 최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공시 덕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다음날부터 7월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43만6047주(취득 예정 금액 약 750억원)를 매입하고, 이미 보유하고 있던 주식 111만9924주(소각 예정금액 약 1765억원)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