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이경주 분석가는 CJ컨소시엄이 신동방을 인수하게 된다면, CJ에게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대두유시장에서 자금력 있는 동원그룹이라는 새로운 경쟁자 출현에 따른 위험 요인 제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수익성이 우수한 전분/전분당 시장에까지 참여하게 되어 국내 최대 소재식품업체로서의 지위를 적극 활용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