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농심 등을 2004년을 빛내줄 내수주 톱 10으로 선정했다. 13일 대우는 내년 상반기 내수 경기회복에 이어 하반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는 내수주 주가가 소비심리보다 1분기 정도 앞서고 내수경기보다 1~2분기 선행한다고 설명하고 내년 1분기를 내수주 매수 시기로 추천했다. 내년을 빛낼 내수주 톱 10으로 제일기획,농심,한섬,제일모직,동원F&B,한국전력,현대백화점,퍼시스,한일시멘트,능률영어사 등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