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항공/택배 수요가 내년 1분기 본격적 증가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했다. 11일 양시형 연구원은 10월 소비자기대/평가지수 개선과 관련해 전반적인 소비지표들이 하락세가 진정되고 바닥 다지기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소비관련 지표들이 내년 1분기중 회복을 예상함에 따라 항공/택배 수요도 본격적 증가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