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중국 당국이 금융긴축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CSFB 동 타오 연구원은 중국 10월 산업생산이 17.2%나 증가하며 심각한 과열상태임을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이는 통화당국의 더 적극적 긴축을 시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오는 내년 상반기내 최소 0.2%P(200bps) 수준의 금리 인상과 함께 지난 95년 주룽지가 선택했던 긴축 프로그램도 실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