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하우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11일 LG 최용호 분석가는 하우리에 대해 최근의 주가급락으로 현 주가가 2,000원미만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인 상승여력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해외현지법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성과가 지연되고 있으며 국내 보안시장의 수익모델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의견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용백신 유료화 정책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배려나 업계의 동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성공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