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11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12월물은 전날보다 0.85포인트(0.82%) 내린 102.45로 출발한 뒤 한때 101.55까지 밀렸다가 시가와 같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1천64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86계약, 1천200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27만588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390계약 감소한 9만11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43)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