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SFB증권은 내년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4%에서 4.8%로 낮춘다고 밝혔다. 올해 전망치 2.9%는 유지. CS는 수출 주도로 한국 경제 회복이 진행중인 것은 맞으나 내수 신뢰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판단했다.향후 3분기동안 경기회복에 걸림돌 작용. 한편 CS는 한은이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별다른 정책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는 각각 105억달러와 86억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연말 환율 전망치는 1,140원과 1,100원으로 유지. 3년 국고채 수익률은 올해와 내년말 각각 4.5%와 5.0%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