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신증권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7일 CLSA는 대신증권 2분기 수익이 223억원으로 거래대금 감소와 개인들의 투자 부진에도 불구 예상치(122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관비 감소 영향인 것으로 보여지며 대손상각비 및 광고비 등이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인건비 감소가 더욱 긍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1분기 부실 관계사 지분에 대한 노출분을 이미 모두 정리했지만 2분기에 대손상각비를 늘림으로서 자산건정성을 더욱 개선시킨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개인 투자자의 거래소 투자 비중이 59%로 2001년 1월 이래 최저를 기록하여 주가가 최근 3달간 시장수익률을 하회했으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되어온 재평가는 향후 계속되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2만6,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