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800선을 넘어섰다. 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0.31p 오른 800.3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27을 기록하며 0.31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뉴욕발 호재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 우위에 나서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7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억원과 1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9억원 순매수.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현대차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하락중. 한편 전일 하한가까지 곤두박질쳤던 SK는 6% 가량 뛰어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엘리베이터는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에서는 게임포털에 대한 규제 강화 소식으로 NHN,네오위즈가 나란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다음과 옥션도 소폭 하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