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시멘트업종 영업환경이 안정적일 것으로 평가됐다. 7일 대우증권 손제성 연구원은 "2004년 시멘트업종 전망"자료에서 공급자위주 시장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신규진입자가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는 가운데 공조세 역시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내년 시멘트 내수 출하 증가율이 4.5%로 추정하고 업체 영업이익률은 2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종 의견 비중확대속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성신양회 모두 매수 의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