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이미지퀘스트는 지난 3.4분기 디지털TV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한 127억원으로 손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퀘스트는 상반기에 출시한 PDP TV 42인치와 LCD모니터 17.19인치 제품을3분기에만 3만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퀘스트는 또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96.2%로 지난해 91.2%보다 5%포인트 높아졌으며 전체 모니터 매출액중 LCD 모니터가 7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