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싸이클이 시작된 반면 미국 금리는 내년에도 현행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CSFB증권은 호주가 첫 테이프를 끊으며 긴축 싸이클이 시작됐다고 진단하고 호주 중앙은행이 12월에도 0.25%P 또 올려 5.25%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으로 영란은행이 현지시각 목요일 인상싸이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 반면 CS는 유럽중앙은행의 경우 내년 4분기경에나 0.5%p 금리 인상을 시행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美 연준은 내년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