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매수 의견 유지. 조상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과 내수의 극심한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4분기 이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금융관련 계열사 부담이 경감되고 있으며 해외 생산법인의 호조로 지분법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