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하향했다. 5일 ING는 삼성전기에 대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히고 목표가 역시 3만8200원으로 낮췄다.보유 의견 유지. 신제품 런칭과 평균단가 개선에 따라 4분기및 내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은 있지만 지난 2년간 삼성전기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