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모건스탠리 亞 철강 분석팀은 불확실성 고조를 근거로 한국과 대만 철강업종 투자의견을 매력적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POSCO와 대만 차이나스틸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모건은 중국 수요 둔하와 중국내 공급 증가 그에 따른 비관적 가격 전망과 원가 압력이 철강회사들에 대해 마진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사 경제분석가 앤디 시에가 내년 중국 자산과 수출 증가율이 절반 수준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문제는 둔화속도이며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철강분석팀은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다고 상이한 시각을 드러냈다. 모건은 이같은 상황속에서 우수한 제품조합을 가진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진단하고 관련종목으로 POSCO와 JFE홀딩스(日),니폰스틸등을 지목했다. 그러나 日 철강주들은 글로벌 철강주대비 상대적 수익상회를 보여온 반면 POSCO는 시장하회 움직임이었다고 비교했다.대만 차이나스틸도 비중확대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