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파워로직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삼성 양철민 분석가는 파워로직스에 대해 예상과 달리 제품 단가 인하 압력이 크지 않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4% 올렸다. 또한 신제품인 노트북용 스마트 모듈 부문은 연말까지 설비투자 완료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발생이 기대되며 향후 2년간 연평균 136% 증가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종전 3만7,2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