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커지며 790선을 상회하고 있다. 3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3분 현재 전일대비 9.75p 오른 792.1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59를 기록하며 0.21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프로그램이 이를 무난히 소화하고 있다.한편 개인은 개장초 매수 우위에서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기관이 74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반면 외국인은 185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으며 개인은 55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국전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기아차는 4.4%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은행,우리금융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CJ홈쇼핑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나 거래소에 비해 상승 강도는 다소 뒤쳐진 상황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