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LG카드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3일 미래에셋 한정태 연구원은 LG카드에 대해 주간사 총액인수 증자로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누계기준 1조168억원 적자 기록을 보인 가운데 1월이하 연체율은 하락했으나 1월이상과 대환 포함 연체율은 여전히 꺽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당가치 희석 효과와 단기적 펀더멘탈 개선 불투명 등으로 당분간 주가 약세 기조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 초반까지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