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해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31일 CSFB증권은 삼성증권이 발표한 회계연도 '04 2분기 실적이 트레이딩 증가와 비용 조절에 힘입어 기대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익성은 여전히 미온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경쟁 심화와 비용 부담 등을 지적하며 증권업종에 대한 조심스런 입장을 견지하고 삼성증권에 대해서는 목표가 3만1000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