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우증권은 KTF에 대해 예상치를 하회한 3분기 실적과 향후 매출액 증가율 둔화및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의 요인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수익전망을 4,205억원과 3,996억원으로 각각 10.5%및 16.0% 하향한다고 밝히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양성욱 연구원은 향후 이익감소 모멘텀이 감소함에 따라 KTF에 대한 주주환원 기대치도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수급상 메리트인 올해 말까지의 1000억원 자사주 매입 효과도 주가 하방경직성에 그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