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KFT에 대해 시장수익률하회를 지속했다. 31일 CLSA는 KTF 3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20% 감소한 1천60억원으로 예상치를 3% 하회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적어 8% 상회한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CL은 데이타 ARPU의 호전과 EVDO 가입자수의 증가의 경우 긍정적이나 추세를 유지하려면 데이타 요금인하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 동반 부담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CL은 내년 번호이동성제에 도입에 따라 마케팅비용에 따른 마진 축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2만3,000원으로 시장수익률하회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