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현대 유니콘스의 2003 프로야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내달 3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달간 KOSPI 200 지수선물 온-라인 고객에 대해 위탁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 혜택은 신규 고객은 물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인터넷, PDA 등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기존 고객들의 지수선물 매매에도 적용된다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