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증권이 대만 핸드폰 PCB업체들의 4분기 출하량 전망치를 상향했다. 28일(현지시간) 베어스턴 분석가 거린더 칼라는 새로운 컬러모델 출시와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를 고려해 대만 핸드폰 PCB업체들의 4분기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5천470만대에서 5천980만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전분기대비 증가율이 17%에서 24%로 올라간 것. 내년 1월 구정을 앞둔 중국으로부터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