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웹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29일 동원 구창근 분석가는 웹젠의 3분기 해외부문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4분기 이후 중국 로열티는 증가세로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일본및 내년부터 유료화 예정인 태국이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가시적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리니지2’유료화에 따라 신규 온라인게임 이용자 유입에 따른 성장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으며 이는 웹젠의 국내 매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 가운데 6개월 목표가 15만9,000원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