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27일 야간증시(ECN)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다음은 정규시장이 끝난 후 분식회계 논란에 휘말리면서 4.8%(2천9백원) 떨어진 5만6천7백원에 마감했다. 이 여파로 NHN 옥션 네오위즈 등 다른 인터넷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새롬기술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새롬기술이 보유중인 12만2천여주의 NHN 주식을 29일부터 매각할 수 있게 되면서 시세차익 기대감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