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전기초자에 대해 TFT-LCD 사업 진출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지적했다. 27일 BNP파리바는 공격적인 CRT 업체들의 가격 공세로 전기초자의 유리 벌브 평균판매단가가 상반기 7% 하락했으며 3분기에도 추가적으로 5~7%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형 사이즈 CPT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낮은 수율과 생산성으로 제품 믹스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 어렵다고 평가했다. TFT-LCD 만이 유일한 희망이나 주요 주주인 아사히글라스가 아직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