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는 올해 3분기에 경상이익 10억6천5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6천500만원을 올려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 2분기에 비해 34% 늘어난 76억5천300만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7억9천500만원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1천749% 늘어났다. 써니YNK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매출이 안정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지난 7월부터 시범서비스중인 `씰 온라인'의 해외 수출 계약과 제휴에 따른 매출이 발생한 것이 실적 향상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에 57억1천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영업이익 4천300만원, 경상손실 10억8천800만원, 당기순손실 8억4천100만원을 냈다. 올해 3분기까지 이 회사의 누적 영업실적은 매출 214억2천800만원, 영업이익 25억4천900만원, 경상이익 2억4천200만원, 당기순이익 2억4천200만원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