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휴맥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김동원 분석가는 휴맥스의 3분기 실적이 일분유통 시장의 전반적 침체와 중국 저가제품 시장확대에 의한 중동지역 매출 급감 등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부 방송사 직구매 시장을 제외한 유럽시장 매출둔화와 달러화에 대한 원화강세로 원화환산매출 감소,판매단가의 지속적 하락세 등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디지털 TV사업 진출과 관련 단순 어셈블리(Assembly)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익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