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대만 기술주 조정 가능성을 제시했다. 24일 CSFB 기술주 분석가 아쉬스 쿠마는 亞 기술주 전략 보고서에서 내년 기업 매출둔화와 고평가 인식이 대만 기술주를 조정장세로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OECD 경기선행지표가 2개월내 정점을 치고 하락하면서 조정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했다.주가는 지속적인 경제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지만 재정 부양책에 의한 美 경제 성장은 장기간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분석. 이어 MSCI지수내 대만 비중 조정 호재가 대만 증시를 받쳐주고 있지만 이 역시 외국인 투자자금이 최대 한도에 달하면서 효력을 잃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