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50선까지 밀려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2.29p 하락한 756.9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20을 기록하며 1.22p(2.5%)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전일 미 시장 급락 소식과 일본증시 폭락 소식이 대외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69억원과 1천51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천801억원 어치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은 2천9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POSCO,LG전자,LG카드 등이 4%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SK가 2.2% 상승하고 있으며 신세계,한미은행은 보합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하나로통신,옥션의 하락률은 5% 를 넘어섰으며 전 지수 관련주 들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