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플레너스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3일 대우 노미원 연구원은 영화부문 위험 확대와 게임부문 성장 둔화 등을 감안해 플레너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의 경우 영화부분 적자지속과 게임부문의 기대이하로 매출과 순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7.9%와 19.3% 늘어나는 데 그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4분기 영업실적도 크게 호전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