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천181.3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오름세로 출발해 오전 한 때 1천185.5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수출 네고자금이 출회되고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세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환율 상승세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큰 폭의 등락없이 방향성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후 4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22엔 내린 109.55엔을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