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034830]은 3.4분기(7∼9월) 매출이 1천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47.1% 많은 117억원, 순이익은 46.4% 증가한 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신규착수한 사업의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전체 신탁업무의 수익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72.7%나 늘어 실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