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일 국내 3대 펀드평가회사가 엄선한 `명품펀드' 2차분 7개 펀드를 출시했다. 이번 2차분에는 1차분에 안정추구형, 배당투자형, 인덱스형 등 모두 7개 펀드가새로 추가됐다. 안정추구형 펀드로는 `국민 디자인 장기채권1호'(국민투신), `미래 인디펜던스혼합'(미래에셋자산), `와이즈에셋 혼합'(와이즈에셋), `LG뉴 마켓헤지 혼합 1호'(LG투신) 등 4종이 선정됐다. 또 배당투자형은 `비과세 장기배당 인덱스주식'(한국투신)과 `LG 배당주식 혼합1호'(LG투신)', 인덱스형은 `탐스(TAMS)그랜드슬램 인덱스주식'(한국투신)이 각각뽑혔다. 한투증권은 펀드 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지난달 16일 1차로 내놓은 10개 펀드는이달 21일 현재 800억원을 돌파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