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부정적인 3분기 실적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22일 골드만은 국민카드 구조조정 비용이 국민은행 3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제시한 3분기 실적 추정치 510억원 흑자를 3,560억원 적자로 하향했다. 올해 실적 전망과 주당순익 역시 1680억원과 506원에서 각각 1400억원과 422원으로 조정. 한편 1조원규모의 주식펀드(이른바 김정태 펀드)와 관련해 일부 차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그 규모를 750억원 정도로 추정했다.목표주가 5만6,700원으로 시장상회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