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이라크 추가 파병 결정 이후 첫 거래일인 20일 거래소시장에서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건설이 10.73% 오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서광건설과 남광토건도 6∼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풍림산업, 대우건설, 삼부토건 2∼4% 오름세다. 시장에서는 이라크 추가 파병 결정에 따른 수혜와 공사 미수금 회수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