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가 3천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주가도 750고지에 진입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대비 14.45p 오른 750.6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0으로 0.56p 상승중이다. 외국인들이 전기전자와 은행업에 대해 대량 매수에 나서며 현물 매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천235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222억원과 1천97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67억원 순매수.한편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이 123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국민은행이 5% 가량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조흥은행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또한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도 강한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반면 SK텔레콤,기아차,SK는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기업은행,CJ홈쇼핑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옥션,네외위즈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