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홈쇼핑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홍성수 연구원은 3분기 LG홈쇼핑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3.7%와 17.7% 내린 5,955원과 7,056원으로 수정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속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 또한 CJ홈쇼핑에 대해서도 올해 순익 전망치를 7.5% 낮춘 5,013원으로 수정하고 목표주가를 5만9,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