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LG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예상을 상회하는 리니지1및 리니지2 동시접속자수 발표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6.4%와 11.7%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원으로 종전대비 12% 상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다이이와증권도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부터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긍정 평가하고 투자의견 2등급과 목표가 8만3,000원을 지속했다. 이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장초반 7만1,500원까지 상승후 오전 9시53분 현재 300원 오른 6만9,3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