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 자사주 매입소각을 밝힌 백산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호남석유화학의 화재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된 대한유화도 4.67% 상승하며 정규시장의 강세를 이어나갔다. 정규시장 시간외거래를 통해 한화그룹 보유물량 1천만주가 외국계 투자자로 넘어갔다는 소식에 한화석유화학(4.26%)과 ㈜한화(2.41%)도 크게 올랐다. 반면 탑엔지니어링과 YTN KTF 등 코스닥 세 종목이 1% 안팎씩 하락하며 하락률 상위권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