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1.5원 오른 1천151.5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엔/달러 환율 상승으로 한 때 1천154원까지 상승했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와 기업들의 달러 매물 출회 등의 영향으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0.73엔상승한 111.13엔을 기록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