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인프라가 액면가 30%를 밑도는 낮은 주가 때문에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위험에 처했다. i인프라 주가는 6일 전날보다 10원 내린 1백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i인프라 주가는 지난 8월21일 이후 29일째 '액면가(5백원) 30% 미만' 상태가 지속됐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30일째인 7일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더라도 액면가의 30%(1백50)에 크게 못미치는 1백10원에 불과해 관리종목 지정은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