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화성산업에 대해 부진한 유통부문을 건설 호황이 보충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통부문도 내년부터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현 주가에 유통 부진과 전환사채관련 희석 효과 등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10% 넘는 지분을 가진 우리은행의 지속적 매물 부담으로 과매도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 시점에서 투자메리크가 크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