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7일 증권거래소로 옮겨 거래된다. 이 회사는 주식분산 요건을 이미 충족하고 있어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직상장된다.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의무가 없으며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시장 조성이 실시되지 않는다. 이수그룹 계열사로 국내 4위 규모의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업체인 이수페타시스는 올 상반기 6백26억원의 매출에 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