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온·오프라인 교육 전문 업체다. 학원 프랜차이즈와 동영상 강의,교육정보 서비스 등의 다양한 교육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대성N스쿨 대성초등제넥스 등 학원 프랜차이즈 부문이 매출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62억8천만원에 순이익 12억2천만원을 올렸다. 공모 후 자본금은 23억4천만원,주식 총수는 4백68만8천주가 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은 공모 후 43.81%로 등록 후 유통가능 물량은 97만4백주(20.7%)다. 이루넷 한국교육미디어 능률영어사 등 유사회사와 비교 평가한 주가수익비율(PER) 비교가치는 6천9백57원이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4천8백원(액면가 5백원)이며 청약일은 오는 8,9일이다. 환불일은 13일이며 등록예정일은 17일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14만7백주이며 주간사인 동원증권이 단독으로 청약을 받는다. 청약한도는 2만주(일반 증거금률 50%)다. 디지털대성은 주요 고객인 수험생의 수가 지난 98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어 실적 악화 위험이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