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시장이 이틀째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장외시장은 좀처럼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삼성SDS와 드림위즈가 각각 1.6%씩 내렸으며 삼성생명도 1.8%(5천5백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중 엘리코파워는 4% 넘게 떨어졌으며 STX조선도 1%가량 내렸다. 코스닥 심사를 통과한 아이레보 오텍 피카소정보통신 한국툰붐 등은 약보합세였다. 삼성광주전자 미래에셋증권 등 장외시장 대형주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6만4천원 선을 회복했다. 심사 청구 중인 그래텍은 1.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