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째 올랐다. 2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12월물은 전날보다 1.55 포인트 오른 92.5로 출발했으나 현물시장 강세와 기관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1.35 포인트(1.48%)가 상승한 92.3으로 마감했다. 기관은 5천7계약, 개인은 572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만 5천589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31만7천993계약, 미결제약정은 8만7천361계약으로 전날의 34만6천426계약, 8만8천65계약에 비해 모두 줄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25) 상태로 장을 마쳤다. 개별 주식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